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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켈리 20득점…전자랜드, 공동 5위

최희진 기자

입력 : 2017.03.10 02:25|수정 : 2017.03.1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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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돌아온 용병' 켈리의 활약을 앞세워 SK를 누르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즌 도중 부상으로 퇴출됐다 다시 전자랜드에 복귀한 켈리는, 20득점에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활약했습니다.

켈리의 활약 속에 전자랜드는 SK와 접전 끝에 77대 76,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동부와 함께 공동 5위가 된 전자랜드는, 7위 LG와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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