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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대모산역서 투신사고…20분간 운행 중단

손형안 기자

입력 : 2017.03.08 19:36|수정 : 2017.03.08 19:45


오늘(8일) 저녁 6시 40분쯤 코레일 분당선 대모산역에서 60대 남자가 선로로 뛰어내려 퇴근길 열차 운행이 20분간 중단됐습니다.

다행히 열차가 역에 들어오기 직전 멈추면서 남자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 이후 즉시 운행을 멈췄고, 구조가 마무리된 저녁 7시 5분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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