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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승률 94.3%…초유의 '대기록'

하성룡 기자

입력 : 2017.03.07 02:15|수정 : 2017.03.0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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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이 승률 94.3%라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초유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위인 삼성생명을 72대 55로 대파하면서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올 시즌 33승 2패로 승률 94.3%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2009년 신한은행의 92.5%를 넘어 한국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역대 승률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월 역대 최소인 25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데 이어 최고 승률까지 이뤄낸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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