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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안보실장, 美 안보보좌관 긴급 전화 협의

한승희 기자

입력 : 2017.03.06 11:25|수정 : 2017.03.06 11:33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오늘(6일) 아침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긴급 전화 협의를 했습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관진 실장이 맥마스터 안보보좌관과 오늘 오전 10시 45분부터 15분간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화에서 한미 양측은 북한의 거듭된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대와 압박을 위해 양국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관진 실장의 방미 시에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과 관련해 보다 심도있는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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