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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축산기업 위탁농가서 AI 의심신고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7.03.05 16:55|수정 : 2017.03.05 16:55


전북 고창에 있는 축산기업 위탁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1만 6천마리 규모의 육용 오리농장에서 오리 출하 전 검사를 벌이다 'H5'형 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농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던 오리를 전부 살처분 조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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