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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원에 핀 '노란 수선화'…꽃에 담긴 의미

입력 : 2017.03.04 07:32|수정 : 2017.03.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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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영국 런던의 유명한 건축물이죠? 세인트 폴 성당입니다.

아직 날씨가 많이 추운데 정원에 노란 수선화가 아름답게 만개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까 종이로 일일이 접어 만든 수선화였습니다.

불치병 환자들을 위한 봉사 단체에서 개최한 자선 행사인데요, 모두 2천 100송이에 달하는데, 불치병 환자들을 돌보는 2천 100여 명의 간호사, 그리고 빛과 희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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