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8개월의 부상 공백을 딛고 LPGA투어 복귀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 '베스트 샷'으로 선정된 박인비의 파4, 14번 홀 두 번째 샷입니다.
박인비는 이처럼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허미정과 미셸 위, 태국의 장타자 쭈타누깐이 1타 차 공동 2위입니다.
LPGA 데뷔전을 치르는 박성현은 8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