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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부상 딛고 '단독 선두'…골프 여제 귀환

김영성 기자

입력 : 2017.03.03 20:59|수정 : 2017.03.03 21:31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8개월의 부상 공백을 딛고 LPGA투어 복귀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 '베스트 샷'으로 선정된 박인비의 파4, 14번 홀 두 번째 샷입니다.

박인비는 이처럼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허미정과 미셸 위, 태국의 장타자 쭈타누깐이 1타 차 공동 2위입니다.

LPGA 데뷔전을 치르는 박성현은 8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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