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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촛불·태극기로 갈라진 '겨울' 가고 봄의 새싹처럼 '일어나'

입력 : 2017.02.28 19:52|수정 : 2017.02.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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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벌써 두 달이 지나갔습니다. 내일(1일)부터는 3월입니다. 봄이 오는 시기죠.

지금부터 우리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것이라는 2주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 선고가 그때쯤 내려질 것 같은데요.

문제는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진 마음입니다. 그 사이에는 경찰이 차벽을 세워놓았는데, 그 거리가 3백미터라고 합니다. 그 거리를 메우지 않는 한 우리는 혼란을 피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모두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죠.

하지만, 겨울은 기어이 갈 것이고 봄은 마침내 옵니다. 일어나서 다시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봄의 새싹들처럼…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 선정한 오늘의 노래는 바로 故 김광석씨의 '일어나' 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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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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