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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 남자골프랭킹 9위로 도약

김영성 기자

입력 : 2017.02.28 09:25|수정 : 2017.02.28 09:25


미국 PGA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미국의 리키 파울러가 세계랭킹 톱 10에도 다시 진입했습니다.

파울러는 오늘(28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4위보다 5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습니다.

파울러는 지난해 11월 7일, 10위를 끝으로 세계랭킹 10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더스틴 존슨이 1위,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2위,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3위를 유지했습니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스웨덴의 헨릭 스텐손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자리를 맞바꾸며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6위, 애덤 스콧(호주) 7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8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10위입니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이 43위로 가장 높고 안병훈이 46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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