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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오리농장서 AI 검출…철새 북상에 '긴장'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7.02.25 14:02|수정 : 2017.02.25 14:02


철새 북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북 고창의 오리농장에서 AI 의심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고창에 있는 1만 마리 규모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출하 전 검사 도중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N'타입 및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26일)쯤 나올 예정입니다.

한편 경북 구미, 경남 사천에서 며칠 전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각각 H5N6형 AI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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