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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누르고 쇼트 1위 최다빈…'첫 金' 도전

주영민 기자

입력 : 2017.02.24 01:54|수정 : 2017.02.2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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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최다빈 선수가 1위에 올랐습니다.

최다빈은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음악에 맞춰 모든 과제를 실수 없이 소화하며 개인 최고점에 0.3점 모자란 61.3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일본의 홍고 리카에 0.32점 앞서 1위에 오르며 한국 피겨 사상 동계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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