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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만취 난동' 한화 김동선에 징역 1년 구형

박상진 기자

입력 : 2017.02.22 18:21|수정 : 2017.02.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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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주점 종업원을 때리고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동선 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많이 반성하고 있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5일 새벽 4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지배인을 폭행하고 안주를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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