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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AI 정밀검사, 오리에 이어 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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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2.21 18:28|수정 : 2017.02.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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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에 출하하기 전에 AI 정밀검사를 받는 대상이 오리에서 닭으로도 확대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축장 출하 전에 45일 된 오리만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35일 된 닭의 경우 눈으로만 검사했지만, 앞으로는 닭도 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아직 AI를 안심할 수 없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닭이 도축장 정밀검사 대상에 포함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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