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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달리던 차량서 불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02.20 01:16|수정 : 2017.02.20 01:16


어제(19일)저녁 7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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