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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플라스틱제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정혜경 기자

입력 : 2017.02.17 23:04|수정 : 2017.02.17 23:04


오늘(17일) 저녁 7시쯤 충남 천안 서북구 직산읍의 플라스틱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2층짜리 공장 1동과 단층 공장 1동을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밖에서 시작된 불길이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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