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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행동, 세월호 진상규명 등 '긴급현안' 입법 촉구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02.14 14:09|수정 : 2017.02.14 14:18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단체가 세월호 진상규명 등 6대 긴급 현안을 포함한 30대 우선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국회에 관련 법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늘(1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진상규명, 백남기 특검 실시, 국정역사교과서 폐지, 성과퇴출제 중단, 사드배치 중단, 언론장악금지입법 등 6대 긴급현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재벌체제와 불평등사회 개혁,정치·선거제도 개혁, 공안통치기구 개혁 등을 위한 우선 개혁 과제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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