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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승차권 즉시 발권해야"…코레일 유예서비스 폐지

정혜진 기자

입력 : 2017.02.14 10:06|수정 : 2017.02.14 11:20


코레일이 발권 이용 실적이 우수한 회원에게 예약 후 출발 20분 전까지 결제와 발권을 유예해 주는 서비스를 이달 말 폐지합니다.

다음 달부터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이나 인터넷으로 열차표를 예매하면 예매와 동시에 결제와 발권해야 합니다.

코레일은 "예약부도, 이른바 '노쇼'를 줄이고 실수요 고객의 승차권 구매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2013년 철도포인트제도를 폐지하면서 자가 발권 이용실적이 우수한 회원을 대상으로 결제·발권 유예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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