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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 여의교 왕복 9차로로 확장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02.14 08:05|수정 : 2017.02.14 08:05


서울시가 여의도와 신길동을 잇는 여의교 확장과 교차로 개선공사에 착공하면서 내년 5월이면 여의교가 왕복 9차로로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의교는 노들길에서 여의도로 가는 차량과 대방역에서 올림픽대로로 나가는 차량이 엇갈리는 상습 교통 정체 지역입니다.

서울시는 여의교를 확장하면 출퇴근 시간 대방지하차도에서 올림픽대로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들 때문에 대방지하차도에서 원효대교 방면으로 직진하는 차로수가 부족해지는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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