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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민은행, KDB생명에 완승…4개팀, 반 경기차 혼전

하성룡 기자

입력 : 2017.02.13 23:31|수정 : 2017.02.13 23:3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강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최하위를 달리던 국민은행이 3위 KDB 생명을 꺾으면서 3위팀부터 최하위 팀 간 승차가 단 반 경기 차로 줄어들었습니다.

국민은행은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4대 67로 승리했습니다.

국민은행은 11승 18패로 신한은행, KEB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4위가 됐고, KBD생명은 12승 18패로 공동 4위 세 팀에 단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국민은행의 신인 박지수가 9득점 13리바운드로 골 밑을 지킨 가운데 피어슨이 23점, 강아정이 21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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