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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서 고소작업차 넘어져 3명 부상

박하정 기자

입력 : 2017.02.12 00:10|수정 : 2017.02.12 00:10


어제(11일)저녁 9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고소작업차량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소작업차 운반대에 타고 있던 22살 박 모 씨가 아래로 떨어져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박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가게 개업식 뒤 지인들과 함께 고소작업차 운반대에 직접 타고 시운전을 하다 조작 미숙으로 차량이 무게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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