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유럽프로골프 메이뱅크 챔피언십 5타차 4위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김경태가 사흘 연속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김경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단독 선두인 잉글랜드의 대니 윌릿과는 5타 차입니다.

미국의 데이비드 립스키는 13언더파를 기록해 윌릿을 3타차로 추격했고, 2라운드 선두였던 오스트리아의 베른트 비스베리는 1타를 잃어 김경태와 같은 공동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수민은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9위를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