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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지나고 달걀값 ↓…한 달 반 만에 7천 원대

송인호 기자

입력 : 2017.02.11 12:18|수정 : 2017.02.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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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지나면서 달걀값이 한 달 반 만에 처음으로 7천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어제(10일) 달걀 1판의 평균 소매가는 30개들이 특란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152원이나 하락해 7천892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년 가격인 5천 원대 중반보다는 여전히 높은 가격이지만 지난달 12일 9천543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도 안 돼 1천600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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