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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의 아버지' 노벨석학 피터 맨스필드 별세

최선호 논설위원

입력 : 2017.02.10 08:33|수정 : 2017.02.10 10:20


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 즉 MRI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피터 맨스필드가 지난 8일 숨졌다고, 그가 소속된 영국 노팅엄 대학이 밝혔습니다.

향년 83셉니다.

맨스필드는 몸에 칼을 대지 않고 내부 장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MRI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미국의 폴 라우터버 박사와 함께 2003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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