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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음식점 화재…1명 경상

손형안 기자

입력 : 2017.02.09 23:43|수정 : 2017.02.10 01:41


9일 저녁 8시 50분쯤 울산 남구에 있는 음식점 냉장창고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을 끄려던 식당 종업원 25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손님 등 모두 7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고기 숙성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종업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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