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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속에서 2주 '달걀 품기'…부화 위해 들어간 작가

입력 : 2017.02.07 07:50|수정 : 2017.0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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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사람의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 작가가 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주인공은 바로 이 아브라앙 푸앙슈발입니다.

이 작가는 3년 전 곰 박제 속 비좁은 공간에 들어가 2주 동안 생활하며 전 과정을 생방송 해서 화제가 됐었죠.

이번엔 바위 속으로 들어간다는데, 사람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공간을 파서 들어간 뒤 2주 동안 그 안에서 달걀을 품어 부화를 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바위의 생명을 느끼면서 또 다른 생명을 탄생시키겠다는 의미라는데, 과연 그가 달걀 부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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