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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화재 막자' 서울시 50층 이상 건물 21곳 긴급점검

김종원 기자

입력 : 2017.02.06 17:54|수정 : 2017.02.06 17:54


서울시는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를 계기로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 21곳의 소방시설을 긴급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3월부터 한 달간 63빌딩, 타워팰리스, 전경련회관 등 초고층 건물 소방시설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소방시설과 연결된 펌프와 스프링클러 헤드, 전기시설, 피난시설 유도등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살피고 고장 난 제품은 교체했습니다.

서울시엔 지난해에도 고층빌딩이 한 곳 추가되가 하면 제2롯데월드에 이어 삼성동에 현대차 GBC건물이 들어서기로 하는 등 초고층 건물이 늘어나는 추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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