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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674%

입력 : 2017.02.02 17:02|수정 : 2017.02.02 17:02


국고채 금리가 2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1bp(1bp=0.01%p) 내린 연 1.674%로 마쳤다.

5년물은 0.7bp 하락했고, 1년물은 1.3bp 떨어졌다.

10년물과 20년물은 1.8bp씩, 30년물과 50년물은 1.4bp씩 내렸다.

박혁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동결 결정 영향으로 금리가 떨어졌다"면서 "다만, 국내 채권시장의 기초여건에 대한 우려로 하락 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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