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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신 술 안 깨" 입시학원 차 운전자 음주운전 덜미

입력 : 2017.02.01 14:00|수정 : 2017.02.01 14:00


제주동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9인승 차량을 운행한 혐의(음주 운전)로 입시전문학원 차량 운전자 김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혈중알코올농도 0.149% 상태에서 학원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학원생 등 탑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2시간 불시단속을 벌여 김씨 등 음주 운전자 3명을 붙잡았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저녁 술을 마셨으며 당일 음주는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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