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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상가 불 1시간 만에 진화…50여 명 대피

손형안 기자

입력 : 2017.01.31 16:44|수정 : 2017.01.31 16:44


오늘(31일) 오후 2시 17분 서울 남대문 시장 상가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남대문시장 4층짜리 아동복 상가 옥상 자재창고와 액세서리 창고에서 발생했습니다.

불길이 거세고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건물에 있던 상인 등 5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조 가건물로 된 자재창고에서 불이 시작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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