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북핵문제 등 논의

권영인 기자

입력 : 2017.01.30 09:51|수정 : 2017.01.30 09:51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늘(30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문제와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통화를 통해 북핵·북한 문제 등 한반도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양국 간 경제·통상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권한대행 측은 조만간 보도자료를 배포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구체적인 통화 내용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