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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서 일가족 연탄보일러 가스 중독

박수진 기자

입력 : 2017.01.28 11:17|수정 : 2017.01.28 11:17


오늘(28일) 오전 8시 반쯤 경북 영주시 단산면 68살 A 씨의 집에서 일가족 5명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 가족은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난방용 연탄보일러에서 새어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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