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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옥탑방 화재…시민 대피 소동

손형안 기자

입력 : 2017.01.28 05:29|수정 : 2017.01.28 05:29


오늘(28일) 새벽 1시쯤 서울 마포구에 있는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일부 시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불은 옥탑방 내부 집기류 일부를 태우는 등 소방서추산 47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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