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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품은 해인사 장경판전 다시 공개됐다

곽상은 기자

입력 : 2017.01.27 19:07|수정 : 2017.01.27 19:07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해인사 장경판전이 다시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남 합천군과 해인사는 오는 10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최를 앞두고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장경판전 마당을 이번 달부터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경판전 마당 개방은 2013년 대장경축전 이후 4년 만이고, 2011년 첫 대장경축전 때도 일시 개방된 바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판전은 과거에는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2008년 숭례문 방화 사건 이후부터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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