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라 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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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호텔 아르바이트에 채용됐던 권 모 씨는 첫 출근을 한 날, 대머리라는 이유로 채용을 취소당했습니다. 권 모 씨는 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고, 인권위는 명백한 차별이라며 지난 24일에 해당 호텔에 개선 권고를 내렸습니다.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고 있는 탈모인들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기획ㆍ구성 하대석, 성지혜 인턴  그래픽 김태화  일러스트 장익재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