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軍, 설 연휴 응급구조 지원…군병원도 진료

김흥수 기자

입력 : 2017.01.26 08:29|수정 : 2017.01.26 09:47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300여 개 부대에서 3천여 명의 병력과 헬기, 구난차, 구급차 등 650여 대의 구조 장비가 대기합니다.

18개 군 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국방부와 각군 상황실, 해당지역 군 병원으로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설 연휴에 익수자 탐색지원과 104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