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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사상 첫 20,000 돌파…S&P·나스닥은 또 최고 경신

채희선 기자

입력 : 2017.01.26 06:23|수정 : 2017.01.26 06:37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00을 돌파한 뒤 마감했습니다. 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5.80포인트, 0.78% 오른 20,068.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1999년 초반에 10,000을 처음으로 밟은 지 약 18년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8.30포인트, 0.80% 높은 2,298.37에,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55.38포인트, 0.99% 상승한 5,656.34에 각각 종료됐습니다.

S&P지수와 나스닥은 전날에도 최고에 마감돼 이틀 연속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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