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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찜질용 황토방에서 불…270만 원 피해

정성진 기자

입력 : 2017.01.26 03:54|수정 : 2017.01.26 03:54


어제(25일) 저녁 6시 반쯤 경기 양평군 강상면의 한 단독주택에 딸린 찜질용 황토방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황토방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황토방 아궁이에서 때고 있던 나뭇더미에서 불티가 주변에 쌓아둔 나뭇더미와 황토, 합판으로 지어진 황토방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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