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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멜라니아 트럼프 표정 변화 화제…영부인의 포커페이스?

임태우 기자

입력 : 2017.01.25 17:38|수정 : 2017.01.25 18:21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돌변하는 표정이 SNS에서 빠르게 퍼지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영국 매체 '더 선'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의 표정 논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1월 20일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현장.

당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남편이 취임식 연설을 하는 동안 미소를 짓고 서 있었습니다.

그때 트럼프 대통령이 멜라니아를 돌아보며 무언가 말을 건네자, 그녀의 표정이 순식간에 일그러집니다.

남편의 말 한마디에 시무룩해지는 멜라니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영부인인데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 말을 건넸는지 궁금하다"며 각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취임식 내내 멜라니아가 ‘억지웃음’을 지은 게 아니냐며 "포커페이스 여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선 그녀가 남편한테 무시를 당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지는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의 모습, '영상 픽'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장안나, 영상 출처 = 유튜브 Wingo 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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