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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조업 중 50대 선원 숨져…해경 수사

입력 : 2017.01.25 14:18|수정 : 2017.01.25 14:18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50대 남성이 숨져 해경이 수사하고 있다.

25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26분께 제주항 북쪽 29㎞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완도선적 H호(24t) 선원 이모(51)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씨는 제주항으로 옮겨져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이씨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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