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국 휴게소 22곳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경제 365]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내일(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전국 2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비스 코너 48곳을 설치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서비스 코너에선 엔진과 브레이크 점검, 냉각수와 각종 오일 보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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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좁아 충돌 사고 위험이 있던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가 넓어집니다.

국토교통부는 하이패스 통과 구간에 장애물을 없애고 폭을 2차로 이상으로 넓힌 '다차로 하이패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과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요금소 등 4곳에 2차로 하이패스가 열립니다.

내년부터 2019년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과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등 수도권 고속도로 요금소를 중심으로 13곳에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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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설 대목이 사라지면서 대형 백화점들이 설 선물세트 할인판매에 돌입합니다.

롯데백화점은 내일까지 한우와 청과, 굴비 등 설 선물세트 5만 개를 20~70% 할인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도 모레까지 특별 할인전을 통해서 한우와 굴비 등 국산 선물세트를 최대 30%까지 할인해 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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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보험 가입자들은 보험이 만기가 되면 문자메시지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알림 서비스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만기가 지나고 나면 보험사들이 공시이율대로 이자를 붙여주지 않기 때문에 가입자들은 손해를 보게 되는데, 금감원은 앞으로 이 같은 만기 보험금에 대한 적용금리 역시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알려주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