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경기 6개 시 한파주의보 해제…5개 시군 경보→주의보

입력 : 2017.01.25 11:18|수정 : 2017.01.25 11:18


수도권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하남, 안성 등 6개 시에 발령된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연천, 포천, 의정부, 파주, 양평 등 5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경보를 한파주의보로 대치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로 각각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지난 22일부터 전날까지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한파특보를 발령했다.

현재 한파경보가 발령 중인 지역은 가평과 양주 등 2개 시·군이다.

한파주의보는 이날 경보에서 주의보로 대치된 지역 외에 고양, 용인, 이천, 여주, 광주, 과천, 동두천, 남양주 등 8개 시에 내려진 상태다.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