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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뉴욕타임즈, 이번엔 박근혜 대통령을 원숭이로?…풍자와 모욕 사이

진송민 기자

입력 : 2017.01.25 15:28|수정 : 2017.01.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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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는 지난 23일자 오피니언란에 만평가 'Heng'의 만평을 실었습니다. 'Heng이 그린 한국의 스캔들'이란 제목의 이 만평은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한 것으로, 최순실 씨가 '정치'라고 적힌 음악상자를 들고 원숭이를 조련하면서 재벌에게서 돈을 받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의 원숭이'에 빗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6일엔 박 대통령을 최 씨에게 조종당하는 '로봇'으로 풍자하는 만평을 싣기도 했습니다. 풍자와 모욕의 경계는 어디인지 생각하게 하는 뉴욕타임즈의 만평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MAX, 정상보 / 구성: MIKE /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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