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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체 알아볼 수 없게 무너진 집…美 강타한 토네이도

입력 : 2017.01.23 07:47|수정 : 2017.01.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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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요즘 폭설과 한파때문에 불편함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미국도 날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겨울 폭풍우에 이어 토네이도까지 덮쳤다는데, 화면으로 보시죠.

집이 형체도 알 수 없게 무너졌습니다.

슈퍼마켓도 마찬가지, 온 동네가 쑥대밭이 되어 버렸습니다.

미국 미시시피와 조지아주 남부 모습인데,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가 강타했습니다.

적어도 1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겨울 폭풍우 전선이 남북으로 더 확산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데, 부디 더 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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