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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고양시내 곳곳 상수도관 파열

정혜경 기자

입력 : 2017.01.23 00:18|수정 : 2017.01.23 00:18


잇단 한파에 경기 고양지역 곳곳에서 매설된 노후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어제(22일) 오전 덕양구 토당동에서 지름 80mm 상수도관이 터져 흘러나온 물로 빙판길이 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시청 직원들이 나서 어젯밤 11시 반쯤 복구를 마쳤습니다.

이 밖에도 어제 하루 고양시내에서 행신동, 풍동, 원당동 등 4곳에서 낡은 상수도관이 터져 시청이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제 고양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10.1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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