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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 아파트에서 불…1,500만 원 피해

정성진 기자

입력 : 2017.01.22 04:44|수정 : 2017.01.22 04:44


어제(21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신촌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 안방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 없었지만, 옷장과 침구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 켜두었던 초에서 불이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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