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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주도할 전문인력 6천500명 키운다

정혜경 기자

입력 : 2017.01.18 14:00|수정 : 2017.01.18 14:00


정부가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할 전문인력 6천5백여 명을 양성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895억 원을 지원해 석박사급 1천7백명을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등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천5백명을 양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무인기에 정보통신이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술융합형 전문인력도 2백여 명 육성합니다.

또 중·고급 퇴직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고자 퇴직해도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켜 연관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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