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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설가' 신문선, 프로축구연맹 총재 도전 실패

서대원 기자

입력 : 2017.01.17 02:53|수정 : 2017.01.1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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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였던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고배를 마셨습니다.

축구 해설가로 잘 알려진 신 후보는 전체 대의원 23명 가운데 5명의 찬성을 얻는데 그쳐 낙선했습니다.

신 후보는 권오갑 현 총재가 개입한 부정선거였다며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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