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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건물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끼어 사망

손형안 기자

입력 : 2017.01.15 00:10|수정 : 2017.01.15 00:10


어제(14일) 오전 11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59살 박 모 씨가 자재를 옮기다 승강기와 건물 벽 사이에 끼었습니다.

크게 다친 박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목격한 동료 작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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