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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면접에서 떨지 않았던 이유

이종훈 기자

입력 : 2017.01.11 21:59|수정 : 2017.02.01 14:57


#스브스피플

저는 지금 제가 가진 이 특별한 ‘목소리’로 특별한 ‘기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시각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말이죠. 거창하지도 않아요. 다양한 직업을 본인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하는 건데요.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그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만드는 작업이죠. 시각 장애 청소년들이 ‘할 수 있다’는 동등한 꿈의 크기를 나눌 수 있게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태주세요. 그들이 ‘어쩌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안 보이는 것보다 더 큰 장애는 바로 ‘할 수 없다’는 생각이니까요. 

<이 기사는 이창훈 아나운서의 인터뷰 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1인칭 뉴스입니다.>

※ 목소리 기부는 1월 31일까지 프로젝트 웹사이트 및 모바일 사이트 (www.sc-goodproject.co.kr)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획/이종훈  구성/이은재  그래픽/김태화  제작·지원/SC제일은행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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