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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열차승차권 서울역 등서 예매 시작

이홍갑 기자

입력 : 2017.01.10 11:02|수정 : 2017.01.10 11:02



설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경부·경전·충북·동해선은 오늘(10일)부터, 호남·전라·장항·중앙선은 내일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합니다.

예매 대상은 1월 26∼30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 관광 열차),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 S-트레인(남도 해양 열차), 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입니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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